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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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 2초메, 주긴 신바시 빌딩 지하 1층에 문을 연 'Bar NOMENOME'은 밤 20시부터 다음 날 아침 5시까지 불을 밝히는 바다. 카운터 너머로 스스럼없는 대화가 오가며, 처음 찾는 사람이나 멀리서 온 여행자, 성별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다정한 분위기가 흐른다.
이용의 편리함을 뒷받침하는 것은 시간제나 봉사료를 두지 않은 명료한 요금 시스템이다. 잔으로 1잔씩 마실 때는 노래방 무제한 이용이 포함된 기본 차지 2,090엔에 음료 가격을 더하는 방식으로, 사와나 맥주, 하이볼 등이 1잔 990엔부터 준비되어 있다. 일행과 함께 진득하게 마신다면 희석용 음료와 노래방 무제한 이용이 세트로 묶인 3,190엔 플랜에 보틀을 곁들이는 선택도 실용적이다. 무게 단위로 판매되어 보관 기한이 없는 킨미야 소주를 비롯해 깃초무와 도리카이, 위스키로는 가쿠나 잭 다니엘, 야마자키와 하쿠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키프할 수 있다.
선반에는 야마자키 12년이나 히비키 같은 프리미엄 위스키 외에도 클라이너나 코카밤 같은 쇼트 드링크, 건배의 순간을 빛내는 샴페인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다.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러도 좋고, 스태프나 곁의 손님들과 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눠도 좋은, 신바시의 밤을 각자의 호흡대로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